조로소년친선야영생들의 《친선의 밤》모임 진행
조로소년친선야영생들의 《친선의 밤》모임이 28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우리 나라와 로씨야의 학생소년야영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동해의 명승인 송도원에서 기쁨과 즐거움속에 맞고보낸 야영의 나날들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편집물을 시청하였다.
푸른 파도 설레이는 해수욕장과 야외물놀이장, 거울집, 뽀트장, 희귀한 바다동물들이 보금자리를 편 수족관, 조류사를 비롯하여 야영지에서의 행복한 모습들은 야영생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였다.
그들은 체육유희오락경기, 료리실습 등 다채로운 야영활동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몸과 마음을 더욱 튼튼히 단련하였다.
모임에서 로씨야학생소년야영단 성원들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조선학생들과 친숙해지고 야영기간을 재미나게 보낸데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훌륭한 야영소에서 야영생활을 누릴수 있게 해주신
이어 진행된 련환공연에서 두 나라 학생소년들은 서로 어울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하였다.
야영기간 조로소년친선야영생들은 《조선의 날》, 《로씨야의 날》모임과 《송도원-재간둥이들의 무대》를 비롯한 문화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