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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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4일 목요일 2면

행복의 별천지에 비낀 웅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새로운 문명을 끊임없이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에 떠받들려 세상이 부러워할 행복의 별천지들로 날에날마다 천지개벽되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을 안아볼수록 뜨겁게 되새겨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2019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전변된 현대적인 온천문화휴양지의 웅장한 자태를 바라보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말 멋있게 전변되였다고, 그야말로 개벽천지이라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그이께서는 낡은 온실 한두개밖에 없던 골짜기에 단 몇달사이에 세상을 놀래울 기적이 창조되였다고 감개를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젖어들었다.

사실 양덕온천지구에 이렇듯 경이적인 전변상이 펼쳐지게 된것은 결코 하늘의 조화도, 자연의 신비스러운 결과도 아니였다.그것은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하였던 이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를 구상하시고 험한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에 의하여 마련된것이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는 묻어두시고 이번에 인민군대가 새 문화를 창조하고 개척하였다고, 스키장과 온천휴양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정서생활분야를 개척했다고, 우리 인민들이 여길 와보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하시며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에서 샘솟는 온천은 꿀물이나 같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나라의 자연부원을 적극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땅속깊은 곳에서 샘솟는 온천을 보시면서도 그 덕을 보게 될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양덕의 온천만이 아닌 나라의 자연부원을 적극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에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날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정깊은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들에 온천관광지가 하나씩 있으면 좋을것이라고 하시면서 말씀을 계속하시였다.

도들에서 온천관광지를 자기 지방의 특색을 살려 다른 양상으로 꾸릴수도 있다고, 그렇게 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치료에 이바지하는 문화휴식장소를 더 많이 꾸림으로써 문화정서생활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일편단심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인민들에게 온 세상이 부럽도록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열망을 지니시고 끊임없이 새로운 구상, 원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

그후 준공을 앞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생활공간, 문화생활분야를 개척해주고 새로운 문화적부를 향유할수 있게 해주는 인도자, 인민을 더 높은 수준의 문명에로 이끄는 향도자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인민에게 최상의 문명, 최고의 행복을 안겨주시려, 그들모두를 새시대의 문명에로 하루빨리 이끌어가시려 새라새로운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회주의문명, 인민의 리상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가 되시여 조국땅우에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웅지, 위민헌신에 받들려 이 땅우에는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락원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오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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