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조로소년친선야영이 시작되였다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조로소년친선야영이 시작되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진행되는 친선야영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의 학생소년야영단들이 참가하였다.

조로소년친선야영 입소식이 ２２일에 있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야영생들이 참가한 입소식에서는 야영기발이 게양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소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들은 뜻깊은 올해에 조선동해의 명승인 송도원에서 친선야영에 참가하게 된 야영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들은 모든 야영생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야영이 두 나라 학생소년들의 우정과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 하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채로운 불꽃놀이가 펼쳐져 송도원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운데 학생소년취주악대와 소고대의 례식에 이어 야영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