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2면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빛내이시는 길에서


혁명의 만년재보


2013년 6월 어느날이였다.

유평혁명사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사령부호위임무를 받은 군인들까지 전선으로 떠나보내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적내용에 대해서도 친히 설명해주시고 혁명사적사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일련의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혁명사적지들을 원상대로 꾸려놓고 새세대들에게 수령님께서 어떤 곳에 계시면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가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은 기적을 창조하시였는가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조국의 방방곡곡에 유평혁명사적지와 같은 사적지, 사적건물들이 많다고, 유평혁명사적지와 같은 사적지, 사적건물들은 천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고 귀중한 유산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천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 귀중한 유산!

뇌이면 뇌일수록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승사에 남기신 거룩한 발자취가 뜨겁게 새겨져있는 혁명사적지들을 대를 이어 물려갈 재보중의 재보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에 마쳐와서였다.

그이의 말씀을 깊이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확신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유평혁명사적지는 물론 온 나라의 사적지들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길이 빛날것이라고.


뜻깊은 사적물들을 보시면서도


2012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새롭게 개건할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에 나오시였다.

기념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어느한 호실의 벽면에 전시된 위대한 수령님의 친서를 보시며 전쟁시기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명령서를 직접 쓰기도 하시고 어떤 때에는 불러주어 부관이 쓰게 한 다음 수표하시기도 하였는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는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어야 하는것만큼 여기에는 수령님께서 직접 쓰신 친서와 같은 생동한 자료들이 많아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이런 친필을 크게 확대하여 전시하면 교양적의의가 더 클것이라고 하시며 수령님의 친서들을 더 많이 찾아 모셔야 한다는데 대하여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이어 다음호실로 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친서와 친필수표가 있는 편지를 깊은 추억속에 오래도록 바라보시다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김책동지에게 보내신 이 친서는 후퇴시기에 쓰신 친서이라고, 해군사령관에게 보내신 편지는 부관이 받아쓰고 수령님께서 수표하신 편지이라고 거기에 담겨진 사연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령도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시려 그처럼 심혈을 기울이시며 뜻깊은 친서에 깃든 사연들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일군들은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뜨거운 정과 믿음의 세계가 깃들어있는 사적물들을 전승사의 귀중한 재보로 전해가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더욱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리유정



      
       118 /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