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1면 [사진있음]

당의 령도밑에 지방의 변혁이 더욱 가속화된다

지역적특색을 살린 새 농촌마을들이 일떠선다

전국의 시, 군들에서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농촌마을들이 지역적특색이 더욱 살아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되고있다.

지금 전국의 백수십개 시, 군, 구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는 새롭고 독특한 설계안에 준하여 수만세대의 살림집들이 일떠서고있으며 공공 및 생산건물건설공사도 다같이 진척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근본적으로 없애는것을 중요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지방건설과 관련한 모든 설계를 시대적지향과 지역별특성에 맞게 비반복적으로 독특하게 할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설계부문에서는 새 설계안들을 훌륭히 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설계원들은 올해 농촌건설이 진행되게 될 지역들을 하나하나 편답하면서 현지주민들의 의견과 지대적특성 등을 설계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하여 새로 건설되는 소층살림집들과 단층살림집들을 모두 지역적특성이 살아나면서도 인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수 있게, 한농장마을에서도 서로 다른 형태로 독특하게 설계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전국의 백수십개 시, 군, 구역에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농촌건설중앙지휘부의 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이들은 해당 지역의 일군들이 비과학적인 경험주의를 철저히 일소하고 새 설계안의 요구대로 시공조직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장악과 지도를 심화시켜나가고있다.새 설계안대로 공사를 내밀기 위한 중앙지휘부적인 실무강습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모든 시공단위에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이밖에도 시, 군들에서 선진적인 공법들과 기공구들을 받아들이고 건설의 기계화비중을 제고하며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특색있는 마감건재들을 적극 개발생산하도록 하고있다.

특히 평양시 만경대구역 칠골남새농장마을을 농촌살림집건설의 본보기로, 황해북도 은파군을 공공 및 생산건물건설의 본보기로 정한데 맞게 해당 지역들에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각지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을 지역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문명하고 발전된 고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시와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의 과학화수준이자 시공의 질제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선진공법과 절약기술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라선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새 설계안을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능률적인 건설기공구들을 적극 개발도입하면서 새 농촌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워가고있다.

지금 각지에서는 농촌살림집들과 함께 탁아유치원, 상점, 약국, 편의봉사시설 등을 훌륭히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계속 고조되고있다.

본사기자 최현경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선천군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117 /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