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10월에로 향한 청년들의 진군기세가 날로 고조된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는 당의 뜻을 받들고 각지 청년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힘찬 보폭을 내짚고있다.가장 투철한 사상정신과 용감한 돌진력, 질풍같은 속도로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며 날에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열혈청년들의 기세가 드높다.
대온실농장건설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혁명사업이 전개되고있는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장에서 애국청년의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당중앙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대건설전구에 달려나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집단적혁신으로 반궁륭식온실외벽타일붙이기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내외부공사를 립체적으로 전개하고있다.
건설물의 질보장에 첫째가는 힘을 넣을데 대한 당정책을 명심하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에서는 모든 건설자들이 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앞선 시공방법과 경험을 공유, 이전하는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조직전개하였다.
함경남도려단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청년부대의 위용을 떨치며 맡은 대상공사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고있다.
려단에서는 공사량이 방대한 조건에 맞게 력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수십동의 온실외벽타일붙이기를 일정계획대로 드팀없이 내밀었으며 상수관, 관개용수관공사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평안북도려단에서 질제고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타일붙이기, 내부다님길포장, 배수도랑치기를 결속한 기세로 공사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모든 건축물들을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완공할 목표밑에 평안남도려단, 황해북도려단, 남포시려단의 청년건설자들은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전반적인 건설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을 담당한 평양시려단의 돌격대원들도 온실내부습식공사, 온실사이도로포장을 기본적으로 끝냈으며 생산 및 보조건물건설에서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고있다.
늘어나는 인민경제계획완수자대렬
당의 호소에 언제나 실천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혁명적기상이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에서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증산절약운동을 위한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지난 6월까지 전국적으로 근 100명의 청년들이 2년분 인민경제계획을, 4 880여명의 청년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다.
그 선봉에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청년광부들이 서있었다.고경찬영웅소대와 어깨를 겨루는 새세대 광부집단인 리성일청년굴진소대에서는 련합기업소적으로 제일먼저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운광부문을 담당한 김혁청년돌격대원들은 교대가 교대를 도우며 광차의 회전수를 높여 매일 운광작업량을 2배이상으로 해제낌으로써 지난 5월 년간계획을 완수하게 되였다.
은파광산 광명갱의 청년들은 갱이 지난 6월에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데 앞장섰으며 그뒤를 이어 굴진갱, 남산갱의 청년들도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매일 광물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고있다.
증산투쟁은 림업부문의 청년들속에서도 힘있게 벌어졌다.특히 자강도림업관리국 화평림산사업소 초급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동맹원들의 경쟁열의를 고조시켜 지난 2월중순 50여명의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완수자들을 배출하였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관리국적으로 500여명의 청년들이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수백개의 다수확청년작업반, 청년분조 배출
집단적혁신의 불길은 농업부문 청년들속에서도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특히 전국의 농업부문 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에서 다수확단위의 영예를 지니기 위한 힘찬 투쟁이 경쟁적으로 벌어졌다.결과 올해 밀, 보리농사에서 수백개의 청년작업반, 청년분조가 다수확단위대렬에 들어서게 되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앞그루농사에서부터 통장훈을 부를 일념밑에 선천군 솔재농장 청년분조에서는 밀농사면적을 늘이고 비배관리에 힘을 넣어 정보당 7t이상을, 송림시 당산남새농장 청년분조에서는 정보당 5t이상의 밀을 수확하였다.
자강도농촌경리위원회 태평농장 청년분조에서는 지난해 밀농사에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에도 선진적인 과학농법을 받아들여 정보당 밀수확량을 늘이였다.
알곡증산으로 다수확단위의 영예를 지니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에 청년들속에서는 아름다운 소행들도 높이 발휘되였다.안악군 신촌농장 청년작업반 농장원들은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고 계획외에 1t의 보리를 더 수매하였으며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남정농장 청년분조에서는 얼마전 밀 5t을 애국미로 바치였다.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여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것으로써 새세대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전국의 수많은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원들은 지금 뒤그루농사에서도 다수확을 안아올 일념으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