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미래를 꽃피우시는 길에서
아이들의 동심을 깊이 헤아리시며
2014년 4월 어느날 
실내수영장에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고나신 
그러시고는 유리로 된 출입문을 한동안 바라보시였다.
맑은 통유리로 되여있어 출입문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였다.
일군들이 아무리 살펴보아도 출입문에는 이렇다할 결함이 없을상싶었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출입문을 가리키시며 수영장과 홀사이를 유리로 막아놓고 아무런 표식도 해놓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유리로 막아놓은것을 모르고 들이받으면 이마에 혹이 생길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즐거움에 겨워 웃고떠들며 이 문을 드나들게 될 아이들의 동심을 미처 고려하지 못했다는것을 깨닫게 되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야영소를 마련해주시고도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세심히 마음쓰시는 
후대들을 이 세상 제일로 여기시는 
현지에서 취해주신 각별한 조치
2016년 4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생산현장을 흐뭇한 시선으로 둘러보고나신 
이어 
공장에서 지함을 다른 단위에서 구입하여 포장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러시고는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지함공장까지 차려놓아야 생산과 공급에 이르는 모든것을 다 이 공장에서 맡아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그를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뜻깊은 그날 
우리 후대들을 위해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는분이시기에 
현지에서 거듭 취해주신 조치,
정녕 여기에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실 
혁명가의 보람
2016년 6월 어느한 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야영소가 걸어온 자랑스러운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온 나라 곳곳에 소년단야영소를 일떠세워주시고 각별한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그날 
인민들과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에서 락과 보람을 찾는것이 혁명가들이다.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는 모든 일군들이 혁명의 미래를 책임진 무거운 임무를 항상 자각하고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는 간곡한 당부와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일군들은 후대들을 끝없이 사랑하시며 그들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는 
김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