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웃음소리 끝없이 울려퍼지는 동해의 명사십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어머니당이 마련해준 새 문명, 새 복리를 마음껏 누려가는 인민의 크나큰 희열과 랑만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끝없이 넘쳐나고있다.
최상급의 다양한 관광봉사조건과 환경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갈마반도의 십리백사장은 관광봉사가 시작된 때로부터 매력적인 해안관광을 즐기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끊임없이 찾아오는 수많은 근로자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
출렁이는 바다물에 몸을 잠그고 해수욕을 하는 근로자들과 물스키와 고속뽀트를 타는 사람들의 기백넘친 모습들도 볼만하지만 백사장에서의 오토바이타기와 모래터배구도 손님들의 눈길을 끌었다.
급강하물미끄럼대, 사발형급속물미끄럼대를 따라 내려지치며 쾌감을 한껏 느끼는 인민의 웃음이 명사십리야외물놀이장에 만발하고있다.
해안가에 펼쳐진 아름다운 광경을 부감하며 은모래불의 채양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근로자들은 지난 시기 동서해변가의 여러 해수욕장에 많이 가보았지만 바다가정서를 마음껏 체감할수 있는 이렇듯 훌륭한 관광환경과 봉사는 처음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색있게 꾸려진 급양봉사망들과 상업봉사시설들도 동해의 특산을 선보이며 손님들을 반겨맞고있다.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자 명승지의 밤정서에 심취된 근로자들의 기쁨과 랑만이 곳곳에 차넘치고 불밝은 숙소들의 창가마다에서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밤깊도록 그칠줄 몰랐다.
행복에 겨운 근로자들 누구나 독특한 관광의 나날을 잊을수 없다고, 이곳을 떠나고싶지 않다고, 다음해에는 일가친척모두가 함께 오겠다고 하면서 이런 천하제일의 재부를 인민들에게 통채로 안겨준 당의 은덕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가장 하고싶었던 숙원사업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진 국보급의 해안관광지는 보다 즐겁고 아름다울 래일을 끝없이 부르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