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새 복리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는 시대에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또 하나의 문명이 깃들어 누구나의 가슴가슴을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이름난 동해명승지에 대대로의 아름다움을 초월하는 희한한 인민의 문화휴식터, 세계적인 관광공원이 일떠서 봉사를 시작하였다.
문명의 새 실체를 체감하려고 앞을 다투어 찾아오는 사람들의 흐름으로 하여 갈마반도는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기쁨과 랑만의 해안으로 되였다.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바다가특유의 이채로운 경관도 좋지만 그 모든것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각양각태의 봉사건물들마다에서 동해명승의 진미를 향유하는 사람들과 동해의 푸른 물결에 온몸을 시원히 적시는 근로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환희를 불러일으키는것인가.
이는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참으로 멋있는 시대, 가슴벅찬 변혁의 세월이다.
올해에만도 수도의 화성지구에 아름답고 호화로운 새 거리가 또다시 일떠서 인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고 나라의 여러곳에서 새로 일떠선 농촌살림집들의 새집들이소식이 잇달으고있다.훌륭한 새 살림집에서, 현대적인 공장과 일터에서 새 생활, 새 문명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하는 근로자들에게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 최상의 해양공원이 안겨졌으니 이는 진정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받들어올린 새 문명, 새 생활의 환희로운 화폭이다.
우리 크나큰 격정을 안고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 릉라인민유원지와 청류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 마식령스키장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실로 꼽아보기만 하여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떠올릴 때면 
돌이켜보면 지나온 우리의 투쟁로정은 사상초유의 도전과 미증유의 극난속에서도 인민이 누릴 최대의 행복, 최상의 문명을 향해 줄달음쳐온 긍지높은 행로로 빛나고있다.
우리 당이 지난 10여년간 인민을 위한 건설대상들을 수많이 전개하고 완강하게 추진하여온것은 조건이 특별히 좋고 여유가 있고 풍족하여서가 아니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우려는 확고한 결심과 강렬한 의지를 안고 만난을 무릅쓰고 일떠세워온 하나하나의 창조물이였다.
헤쳐온 간고한 길과 이루어진 눈부신 창조물들이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바로 여기에 지난 10여년간 조국의 방방곡곡에 줄기차게 일떠선 기념비적건축물들의 특유의 표상이 있고 그래서 그 문명의 실체들모두가 더욱 값비싸고 귀중한것 아니랴.
하다면 무엇이 이런 경이적인 현실을 낳았는가.
며칠전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경관을 펼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황홀경의 대장관을 이룬 해안관광도시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인민을 위해 가장 하고싶었던 일, 우리 당이 오래동안 공력을 들여온 숙원사업이 장쾌한 현실로 결속되였다.…
어머니당의 숙원사업!
바로 이것이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의 새 생활, 새 복리를 위한 희한한 실체들이 끊임없이 솟아오른 우리 시대 사회주의문명개화기의 진정한 의미가 여기에 있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 
인민을 위한 그렇듯 불같은 숙원의 세계를 지니신 
그 
우리식 관광업의 대표작으로,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 최상의 해양공원으로 우뚝 솟아오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서면 눈부신 륭성기를 맞이한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상의 문명을 우리의 식, 우리의 힘으로!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이쯤하면 된다는 식으로 할것이 아니라 진짜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게 똑바로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준공을 앞둔 릉라인민유원지를 찾으시여 하신 그날의 간곡한 당부는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우리식 문명창조의 중요한 원칙으로 되였다.
정녕 사회주의문명의 눈부신 개화를 우리 힘으로, 우리 식으로 안아오실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지금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찾는 사람들은 우리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가장 문명한 문화휴식터를 마련해주기 위한 보람찬 대건설을 당적, 국가적인 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수천건에 달하는 설계형성안들을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일군들의 안목도 틔워주시고 관광지구의 모든 건축물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되도록 바다바람세찬 공사현장을 한해에도 여러 차례나 찾으시며 이끌어주신분, 고유의 봉사방법과 봉사능력을 확립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우리의 
정녕 끝없이 달려와 명사십리를 쓰다듬는 동해의 푸른 물결은 이렇게 속삭이는듯싶다.
오랜 세월 자연은 여기에 십리모래불만을 가져다주었지만 인민에 대한 
어찌 동해의 명사십리뿐이랴.
우리 나라에 유명한 온천지가 많은데 비하여 온천문화가 발달되지 못하였다고,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나라의 모든 온천지들을 점차적으로 다 때벗이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새 세기 온천문화의 개척자가 되시여 무한한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사랑하는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시려 궂은날,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줄기찬 개척과 변혁의 대통로를 앞장에서 열어오신 
진정 어머니당의 
지금 이 땅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인민의 복리향상을 위한 거폭적인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되고있다.
우리 수도에 어김없이 일떠서고있는 새 거리와 온포근로자휴양소신설공사, 락원군 세포리를 비롯한 명당자리, 명소들마다에 솟아나게 될 인민의 귀중한 재부들…
삼지연지구의 산악관광개발을 비롯하여 전국적범위에서 새롭게 개척되고 비상히 넓어지는 다양한 생활령역은 더욱 윤택하고 아름다와질 우리 인민들의 휘황한 앞날을 확신시켜주고있다.
이제 또 얼마나 눈부신 문명의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있을것인가.
새로운 생활, 새로운 복리로 가득찬 사회주의락원, 천하제일강국이 우리를 부르고있다.
본사기자 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