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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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금요일 1면

당결정관철의 전구들에 증산열의 드높다


채취공업부문의 여러 광산, 기업소들에서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증산절약투쟁이 더욱 고조되는 속에 채취공업부문의 광산, 기업소들에서 련일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채취공업성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은파광산에서 지난 19일까지 상반년 광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단위가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성의 일군들은 올해에 높은 증산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하고있다.특히 탐사와 굴진을 앞세워 채광장을 넉넉히 마련하는것과 함께 갱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따라세우고있다.

그런 속에 채취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지난해 광명갱의 증산성과로 하여 온 나라에 소문난 은파광산이 맨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불같은 마음 안고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이 나날 광명갱과 굴진갱에서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훨씬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지난 19일까지는 광산이 상반년계획을 101%로 넘쳐 수행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문평제련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진함없는 애국의 열정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타개하며 증산투쟁,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지난 20일까지 상반년계획을 120%로 넘쳐 수행하였다.

오일광산과 갑산광산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소집과 관련한 소식에 접한 후 대중의 정신력을 더욱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일터마다에서 교대가 교대를 돕고 서로 배워주는 등 집단주의정신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매일 120%이상의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하여 지난 20일까지 상반년계획을 끝내였다.

뿐만아니라 대동강축전지공장과 인평청년광산, 리원광산, 남계광산, 혜산지질탐사대, 신정지질탐사대, 갑산지질탐사대에서도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본사기자 리영민


보산제철소에서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받들 충성의 일념 안고 년초부터 힘찬 투쟁을 벌려온 보산제철소의 로동계급이 지난 18일까지 상반년계획을 완수하는 로력적성과를 이룩하였다.

증산의 예비도, 혁신의 방도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제철소당조직에서는 구내와 생산현장들에 당의 사상이 맥박치는 구호, 표어들을 게시하고 혁명사적교양실참관, 선동원들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면서 년초부터 당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리였다.특히 생산조직과 지휘를 맡은 일군들의 책임성을 제고하고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참모부가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킨 결과 1호회전로출구후란지를 재생리용하고 파벽돌을 리용한 회전로출구벽돌생산방법을 연구도입하는 등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 나날 올해의 증산절약투쟁이 가지는 의의를 깊이 자각한 제철소로동계급이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매월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해나갔다.뿐만아니라 3, 4호회전로대보수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로 일떠선 산화배소구단광로의 시운전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였다.

지금 제철소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깊이 새기고 증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면서 생산토대강화와 하반년도 생산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강원도림업관리국에서


강원도림업관리국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통나무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여 상반년 통나무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관리국의 여러 림산사업소와 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륜전기재의 가동대수를 늘이고 수리기지를 더욱 튼튼히 꾸리는 등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면서 통나무증산투쟁을 힘있게 전개해나갔다.

회양림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렸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운재길관리에 힘을 넣으면서 내부예비탐구동원으로 산지로부터 역토장까지 수송길을 달리는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려 상반년 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끝내였다.

안변림산사업소, 천내갱목생산사업소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통나무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여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통천갱목생산사업소에서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자재소비를 줄이면서 통나무생산을 늘일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계획수행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본사기자 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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