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4월 19일 토요일 6면

상식

아침식사를 일찍 하면 질병발생위험성이 낮아진다


어느한 잡지에 발표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아침식사를 일찍 하면 질병발생위험성이 낮아진다고 한다.

10만명이상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아침 8시전에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 비해 9시이후에 식사를 하는 사람들속에서 Ⅱ형당뇨병발생률이 59% 더 높다는것이 밝혀졌다.

연구집단은 아침식사시간에 따라 대상자들을 3개 조로 즉 1조는 8시전에, 2조는 8~9시에, 3조는 9시이후에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나누었다.3조는 1조에 비해 Ⅱ형당뇨병발생위험성이 훨씬 높았다.

연구집단은 그 원인이 혈당 및 인슐린수치에 영향을 미친데 있다고 밝혔다.연구에서는 아침 8시전에 식사를 하고 19시전에 마지막식사를 하는것이 Ⅱ형당뇨병발생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이 발견되였다.

반면에 아침식사를 너무 늦게 하면 로화가 가속화된다.

연구집단은 평균나이가 46.5살인 1만 6 000명이상의 대상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연구에 의하면 아침식사를 늦게 하는 사람들은 생물학적로화가 가속화되는데 그중 10시 25분경에 식사를 하는 사람은 6시 15분경에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생물학적나이가 더 많았고 로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25% 높았다.

연구집단은 늦어도 오전 10시까지는 아침식사를 해야 하는데 10시가 지나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다름이 없다고 하면서 식사를 하지 않거나 늦게 하는 사람들속에서 로화가 가속화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



      
       26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