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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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요일 8면 [사진있음]

민족최대의 명절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기에 전체 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습니다.》

각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에 대한 열렬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려 뜻깊은 4월의 명절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일터에서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뜻깊은 4월에 들어와 매일 생산을 장성시켜온 흥남로동계급은 15일현재 계획보다 수천t이나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하여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주었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모든 생산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겨주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비료생산의 중요성을 깊은 뜻을 담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다시금 가슴에 새긴 흥남로동계급이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모든 직장, 작업반들이 비료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였다.

비료생산공정의 심장부를 지켜선 합성직장 로동자들은 합성탑의 능력을 최대로 제고하는데서 기술지표들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변화되는 환경에 맞게 갱신해나갔다.가스청정직장, 물전해직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에서도 설비의 리용률을 높이고 실수률을 올릴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 생산에 도입하였다.

그런 속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같은 원료조건에서도 실수률을 끌어올려 일평균 비료생산실적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훨씬 장성시키였다.

본사기자 리철옥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지난 1.4분기간 높아진 지표별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드높이 4월에 들어와서도 전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갔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와 각 탄광의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생산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 일터마다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였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개선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진행하여 대중의 투쟁기세가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문천탄광 일군들과 탄부들이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치며 자체의 실정에 맞는 여러가지 앞선 굴진방법과 채탄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뜻깊은 4월의 명절까지 1 000여t의 석탄을 증산하였다.특히 전진갱과 전차갱의 탄부들이 교대가 교대를 돕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석탄생산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천내, 삼천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불리한 조건에서도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며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여 석탄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본사기자 정경철


라남탄광기계공장에서


뜻깊은 4월의 명절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라남탄광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세도 높았다.

라남의 로동계급은 공장에 깃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불같은 충성의 한마음 안고 직장별, 기대별,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배에 달하는 생산실적을 기록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새 세기의 첫 봉화, 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렸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오늘의 증산절약투쟁에서 라남의 기상을 다시한번 떨치자.

용해공들과 제관공들, 기대공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이런 불같은 지향을 안고 오늘의 격동적인 하루하루를 새 기준, 새 기록창조로 이어나갔다.

그 앞장에는 당, 행정일군들이 서있었다.태진혁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은 화선지휘관의 자세로 기계가공품생산의 제일 중요한 단위들을 맡아나섰다.생산공정별실태를 료해장악하고 걸린 고리를 솔선 풀어나가며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군중동원력,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고조시키였다.

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은 소재부문의 로동계급이 용약 분기해나섰다.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여러 설비를 기술개조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는 한편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였다.그런 속에 하루생산량은 130%로 뛰여올랐다.

공업기술연구소와 주강직장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앞선 기술과 실효성있는 작업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지난 1.4분기에만도 수만kWh의 전력과 수백kg의 크링카, 전극을 비롯한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한 기세드높이 4월에도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이들에게 뒤질세라 가공부문의 직장들에서도 작업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었다가 련속공격을 들이댐으로써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본사기자 리은남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로동계급이 4월의 봄명절을 혁신적성과로 맞이하였다.

공장당조직에서는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참관을 의의있게 진행하는 등 공장종업원들로 하여금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증산절약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밑에 기술혁신성과전시회를 조직하고 이를 통하여 가치있는 창의고안들과 기술혁신안들을 공유하고 이전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었다.

특히 혁신자들에 대한 축하모임을 특색있게 조직하고 그들의 앞선 기대관리방법과 작업방법을 일반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생산자대중을 집단적혁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9명의 년간계획완수자와 220여명의 상반년계획완수자들이 배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장의 로동계급은 오늘의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릴 열의 안고 누구라 할것없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충성의 순회길을 달리고 또 달리였다.이들은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하여 간단한 고장을 자체로 퇴치함으로써 기대의 만가동을 보장하는 한편 합리적인 실잇기방법과 순회로정을 새로 탐구하면서 한m의 천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본사기자 최현경


강계청년발전소에서


강계청년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높은 전력생산성과로 빛내이였다.

3호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교대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하여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였다.이들은 발전설비들의 능력을 높이고 시간당 전력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여 계획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하였다.

1호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발전설비들에 대한 운전조작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고 과학적인 물관리방법을 받아들여 고효률, 고수위운전을 보장하였다.특히 불합리한 설비들에 대한 기술개조사업에 품을 넣어 전력생산을 늘이였다.

2호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어버이수령님의 체취가 어려있는 발전기, 차단기, 변압기 등 설비들에 대한 점검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단위앞에 맡겨진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발전소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상반년기간 계획하였던 1호발전소의 발전기대보수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본사기자 서남일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라남탄광기계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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