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１２４련대들 기초굴착공사성과 계속 확대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이고 창조자이며 관철자인 조선인민군 제１２４련대들이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올해의 대건설투쟁에 용약 떨쳐나섰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위대들이 올해 수행해야 할 건설은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실로 방대하다.
조선인민군 제１２４련대들의 전체 장병들은 충천한 전투적열광, 강인한 분투정신으로 모든 건설대상들을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고귀한 실체로, 인민의 복무자의 깨끗한 량심의 응결체로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해 건설의 첫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있다.
지방발전２０×１０비상설국방성지휘조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해당 시, 군들에 전개된 즉시 블로크생산과 휘틀제작, 기능공양성 등 건설준비를 짧은 기간에 빈틈없이 갖춘 지방공업혁명의 전위대들은 건설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여 기초굴착공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강동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１２４련대가 건설속도를 부쩍 높이고있다.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낮은 대기온도와 불리한 수송조건에서도 앞선 공법들을 도입하고 기계수단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기초공사에서부터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이들은 지금 작업량이 방대한 종합봉사소기초굴착공사를 끝낸데 이어 지방공업공장기초굴착에 련속 박차를 가하며 련일 높은 실적을 내고있다.
황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１２４련대 군인건설자들의 열의 또한 충천하다.
이곳 군인건설자들은 건설현장에 배낭을 풀어놓기 바쁘게 지반을 닦고 자체로 꾸린 골재장에서 건설에 필요한 모래와 자갈을 채취하였다.이와 동시에 대대별협동을 강화하면서 수많은 휘틀을 제작하고 물동량을 신속히 나를수 있게 기동로를 닦는 등 건설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놓았다.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기초굴착공사에 진입한 이들은 공사실적을 련일 끌어올리며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배천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１２４련대에서는 건설장비들을 현대화, 표준화, 규격화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완강하게 전개해나가고있다.이곳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생산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일수 있는 진동식블로크찍는기계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고 일반화한데 이어 새로운 기공구창안, 건설장비의 기술개조 등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
련대에서는 현재 마련된 건설장비들의 리용률을 최대한 제고하여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면서 지질조건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건설대상들에 대한 기초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예단성있게 갖추고있다.
부령군과 대관군, 길주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１２４련대들에서도 해당 건설장의 지질상태를 구체적으로 조사한데 기초하여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있다.
본사기자 리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