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5년 2월 19일 수요일 4면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각 도(직할시)들에서 산업미술전시회 진행


뜻깊은 2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지방진흥의 새시대와 산업미술》이라는 주제로 산업미술전시회가 각 도(직할시)들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전시회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보아주시고 지도하여주신 산업미술도안들이 전시되였다.

산업미술을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게 주체적립장에서 창조적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해당 지역의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은 새시대 문명발전과 변혁상을 반영한 각종 산업미술도안들과 모형, 실현제품들을 내놓았다.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의 산업미술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일군들과 전문가들, 애호가들, 근로자들이 전시회장들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을 더 높은 창작성과로 선도해나갈 일념 안고 산업미술부문 창작가들이 진지한 탐구와 사색을 기울여 완성한 전시품들에는 우리 힘, 우리 손으로 더욱 문명하고 부강한 래일을 하루빨리 안아오려는 인민의 지향이 반영되여있다.

지방공업공장과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의 숙원사업에 이바지할 각종 건설기계도안들과 우리 농촌실정에 맞는 새형의 뜨락또르, 다용도농기계 등의 모형들이 출품되여 이채를 띠고있다.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 실체들로 희한하게 일떠선 각지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되고있는 다양한 제품도안들과 지역의 특성을 집약적으로, 상징적으로 반영한 상표, 광고, 간판, 서체도안들은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기발한 착상과 독특한 창작기법으로 실용적인 측면과 미적측면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각종 형태의 의상과 가방, 신발 등의 도안, 제품들도 있다.

전시회장들을 참관하면서 산업미술창작가, 도안가들과 애호가들은 나라의 산업미술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사색과 탐구, 창조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였다.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산업미술전시회들은 나라의 산업미술발전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대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나가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고있다.



      
       25 /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