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이어 전해지는 증산의 소식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인 애국투쟁, 증산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정초부터 완강한 공격기질과 혁명적인 창조본때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며 증산의 불길을 날로 더욱 기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매일 많은 세멘트를 더 생산
상원,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와 천내리세멘트공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나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의 건재생산자들이 매일 많은 세멘트를 더 생산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상원의 전초병들이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을 발휘하며 증산투쟁의 전렬에서 내달리고있다.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창조할 목표밑에 중앙조종실과 소성직장, 세멘트직장 등 기본생산단위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생산공정감시와 순회점검, 예방보수에서 고도의 긴장성과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상원석회석광산과 일출봉광산, 삼청광산, 화천탄광의 로동계급도 사회주의경쟁의 불길높이 원료와 연료생산에 분투함으로써 련합기업소적으로 날마다 수백t의 세멘트가 증산되게 하고있다.
혁신의 동음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도 줄기차게 울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국가의 전면적, 동시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들이 힘있게 전개되는 올해에 세멘트증산이 가지는 중요성에 맞게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과 경제선동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이곳 로동계급은 지난해보다 훨씬 장성된 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기세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련일 증산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천내리세멘트공장의 로동계급도 세멘트생산을 위해 분투하고있다.
공장의 기본생산단위들은 기술발전을 생산정상화의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설비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걸어 일별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석회석광산에서도 채광설비들과 수송수단들의 가동률을 한층 제고하고 교대간, 공정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기본생산부문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여러 세멘트생산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세멘트폭포를 장쾌하게 쏟아냄으로써 중요대상건설에 계속 박차를 가할수 있는 확실한 담보가 마련되고있다.
지원철
수천만kWh의 전력을 증산한 기세로
전력공업부문에서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무거운 책임감을 만장약하고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선 전력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지난 1월에 계획보다 수천만kWh의 전력을 더 생산한 기세로 발전설비마다 만가동, 만부하를 걸고있다.
수풍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수력구조물과 발전설비들의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면서 고효률운전을 진행하여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있다.
지난해 전력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한 허천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앙양된 기세를 더욱 배가하며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이들은 물관리와 설비운영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고 점검보수를 정상화하면서 발전설비들의 가동을 원만히 보장하고있다.
장진강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합리적인 부하분배를 실현하면서 일별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서두수발전소의 로동계급도 앞선 과학기술성과들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단위앞에 맡겨진 전력생산계획을 매일 초과완수하고있다.
증산투쟁, 절약운동의 불길은 각지 화력발전소들에서도 활활 타오르고있다.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매일 많은 전력을 증산함으로써 인민경제전반의 생산장성에 힘찬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청년직장, 5직장을 비롯한 운영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호기당 가동일수를 늘여 전력생산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전력생산의 첫 공정을 맡은 하차직장과 운탄1, 2직장의 로동계급도 벨트콘베아와 화차전복기, 기중기와 급탄기를 비롯한 하차 및 운반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전력증산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청천강화력발전소 전력생산자들의 증산열의 또한 대단하다.
특히 열생산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보이라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고 석탄의 미분도와 공급량의 균등성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열효률을 최대로 높이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도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면서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전력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
1.4배의 대상설비생산실적을 기록
라남탄광기계공장에서
새 세기의 첫 봉화를 지펴올렸던 라남탄광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상원로동계급이 궐기한 증산투쟁, 애국투쟁의 거세찬 흐름에 합류하여 주평균 1.4배의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수행하며 기세좋게 전진하고있다.
라남의 로동계급은 년간 대상설비생산계획을 당창건 80돐전으로 완수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사회주의경쟁열의, 증산의 동음이 온 공장에 차넘치고있다.
태진혁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로동자, 기술자들과 숨결을 같이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한편 기술집단, 가공력량을 대상설비생산에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고있다.용해공들과 제관공들, 기대공들 누구라 할것없이 높이 세운 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전에는 작업현장을 떠나지 않고있다.
힘있는 화선식경제선동과 과학적이며 주도세밀한 경제작전이 옳게 결합되는 속에 로동자, 기술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고 주강 및 주물품생산, 각종 부속품과 부분품가공속도는 배로 제고되여 새해 첫달생산계획이 앞당겨 완수되는 자랑찬 혁신이 창조되였다.
특히 기계공업부문에서 공구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의 새로운 합금강생산공정을 확립한 공업기술연구소의 기술자, 기능공들은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질좋은 공구강, 형타강생산계획을 130%로 초과완수하였다.주강직장의 로동계급도 합리적인 전기로조작방법을 받아들이고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의 도수를 높여 용해시간을 종전에 비해 훨씬 줄임으로써 각종 주강품생산을 계획보다 1.5배이상 넘쳐 수행하였다.이에 뒤질세라 소재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여러 설비를 기술개조하고 실리있는 지구장비들을 창안하여 종전같으면 며칠은 실히 걸려야 할 덩지큰 소재들과 제관품들도 단 하루동안에 생산하였다.가공부문 직장들에서도 설비관리, 기대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기술기능수준제고의 된바람을 일으켜 내면구조가 복잡한 제품들을 질적으로 가공하였다.
지금 라남의 로동계급은 상원로동계급과 나란히 당결정관철을 위한 길에서 오직 혁신과 전진만을 이룩해나갈 불같은 열의 안고 새 기준, 새 기록을 련이어 창조하면서 계속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본사기자 리은남
석탄생산 117%로 장성
인포청년탄광에서
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열의 안고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인포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모든 일군들과 탄부들이 조국의 부흥과 번영을 위한 길에 자신들의 더운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마음을 가다듬으며 투쟁기세를 배가해나가는 속에 탄광에서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석탄생산이 117%로 장성되여 최고생산실적이 기록되고있다.
탄광당조직에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탄광참모부의 일군들은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대담한 작전과 치밀하고도 완벽한 조직사업, 능동적인 지휘로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생산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5갱의 탄부들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에 무한히 충직한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인 투쟁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열의밑에 석탄생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갱의 일군들은 채탄중대들에서 달성해야 할 하루생산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워주고 현장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감으로써 석탄생산에서 놀라운 실적이 기록되게 하고있다.
청년갱과 1갱 탄부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갱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전망이 좋은 개소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예비채탄장들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는 등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면서 석탄생산에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4.15기술혁신돌격대, 공무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기술발전목표수행이자 곧 생산장성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막장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본사기자 정경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증산의 동음 높이 울려가고있다.
오진일 찍음